카운티스 GQ-15 (타입 : 그랜드 오디토리움)
구입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지만 20만원 초반대 치고 소리는 상당히 좋은데요.
스트로크도 좋지만 특히 아르페지오는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.
좀 아쉬운 것은 서로 비교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타가 있었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요.
솔직히 크래프터 DR 보다는 더 좋다고 봅니다.
가볍고 줄의 장력도 세지 않으며 넥 뒷부분이 약간 가늘어 그립감도 편안합니다.
(크래프터는 약간 두툼한 느낌)
하지만 헤드부분 Countess 표기와 통안에 작은 종이 쪼가리로 붙혀져 있어서 GQ-15 모델인지
확인 가능하며 싼 티가 나는것은 어쩔수 없네요
꾸준히 사랑해주고 시간이 흐른다면 더 좋은 소리로 보답 할 것 같습니다.
혹시 서울이나 수도권에 사시는 분이면 직접 방문하여 매장 여건에 따라서 브랜드 및 가격대 별로
쳐보고 구입한다면 귀가 아주 즐거울것 같습니다.
PS :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소리가 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. ^^*
※ 상판에 닥터 덕스를 골고루 바르지 못해서 약간 얼룩이 졌음
카운티스기타와 덱스터기타가 넥 뒷부분이 얇아서
코드를 짚을때나 운지할때 편한느낌이 있습니다.
-네크 만드는 공장이 같은 공장으로 알고있습니다.-
쥔장님 말씀처럼 꾸준히 사랑해주고 시간이 흐르다보면 더욱 맘에 드는 소리가 나겠지요~
제 기타도 크래프터 준인데 4년째 접어드니깐 인제
이녀석 아니면 다른기타는 손에 잘 안잡히네요..ㅋㅋ
디테일한 구매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.
다음에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조언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.^^
구매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.
다음에 소모품 구매하실때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하시라고 포인트 넣어드립니다~!!
건강하세요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