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년동안 치고 싶다는 생각만 하던중 뮤직메카를 만나 뇬석을 구입하게 되었어요.
기타는 십년도 훨씬전에 그냥 잡아만 본게 다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완전초보인데...
쥔장님이 초보용으로 덱스터 D-9을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.
상품평도 좋구 다들 만족한다고들 하시어 저두 훅~!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주문한지 하루만에 기타가 왔어요.
후덜덜~ 떨리는 맘으로 포장을 뜯는순간... 헉!!! 불량제품이... -.-;
급히 판매자 분과 통화후 새기타를 다시 받았습니다.
이번엔 포장도 완전 이중으로 꼼꼼히 해주시고 사은품도 알차게 챙겨주셨네요. ^^
설레는 맘에 어제 괜히 기타 잡고 딩가딩가 혼자 므흣~해 하면서 밤을 보냈네요. ㅋ
잘은 모르지만 소리도 좋은거 같아요... (하지만 기타에 대해 완전 초보이니 신뢰도는 제로~^^;)
제가 키도 작고 손두 작아서 살짝 버겁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.
기타수업 수강료가 너무 비싸서 동영상이나 책을 보고 배워보려구 하는데...
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겐 좀 어렵고 난해하네요. ;;
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힐정도로 연습해야 한다고 하던데...
아픔을 참으며 계속 연습하다 보면 저두 언젠간 기타 연주라는 걸 할수 있는 날이 오겠쪼~
이 설렘이 오랫동안 유지되었음 좋겠어요..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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