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걸릴 줄 알았던 배송이 생각보다 빨리왔네요.. ^^;;;
포장을 뜯고 첫 외형을 봤을땐 이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..
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을정도 ..^^*
탱고 화이트를 살땐 어차피 흰색이라 사진과의 색상차이를 느끼진 못했지만,
이 제품같은 경우는 검은색과 붉은색의 조화인데 사진보다는 다소 어두운 색이였네요..^^;;
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취향으로는 좀 어두운 검붉은느낌이 나는 실제가 좀 더 보기 좋았습니다.
소리는 통기타의 웅장한 소리(둥둥거리는 소리)보단 약간 플라스틱(?..) 같은 딩딩 거리는 소리네요..
이게 튜닝의 차이인지 기타의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..
어쨌든 좀 고음인듯한 느낌이였습니다...
앰프는 아직 연결해보지 못해서 소리를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..^^;;;
별점은 ●●●◐○ 3.5점
음.. 아무래도 배송과 소리에서 감점이 들어갔는데요..
특히 소리는 통기타의 둥둥거리는 맛이 좀 덜하고 플라스틱 느낌이 나서..
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의 소리는 아니네요..
이 후기는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. ^^
근 한달을 기다려주신 점 정말 감사드리구요.
DSC12QE의 경우 바디스타일이 스몰점보에 슬림한 스타일이어서 울림을 크게 기대하긴 어렵습니다.
대신 메이플 바디여서 앰프에 연결했을때 더 단단한 소리를 얻을 수 있고, 라이브공연시 착용감이 좋고 이쁘다는 장점이 있지요.
그리고 통기타는 약 3달정도는 열심히 쳐주셔야 자기 소리를 내어줍니다.
어떻게 길들이느냐에 따라서 같은 모델이어도 소리가 확연히 달라지곤 합니다.
이번에 배송때문에 많이 속상했지만,,,
A/S때문이어도 몇번은 더 뮤직메카와 계속 인연을 이어 나가겠지요^^
좋은 인연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 ^^